PURE MIND ♣ 자연의 마음
 
 


Puremind   Friday, 11-03-18 ( 1551h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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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茶 (7) - 까칠한 가을철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여지 (여지핵)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 호흡기가 메마르고, 피부도 건조해지고 만다. 그러니 당연히 화장도 잘 받지 않고 비듬도 많아지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생긴다. 한창 자라고 있는 어린이도 뺨이나 팔다리가 건조해져서 허옇게 들뜨게 되고, 입술마저 갈라진다.
이럴 때 권하고 싶은 것이 여지다. 여지는 포도당, 단백질, 구연산, 비타민 C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맛은 달다.
우리말로 여주라 하는 여지는 박과에 들어가는 한해살이 덩굴풀로 줄기는 덩굴로 감겨 오르며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누런빛의 단성화가 피고 열매는 거죽이 우툴두툴하다.
처음에는 빛이 푸르나 익으면 황적색이 된다. 열매의 껍질이 쓰다 하여 고과라고도 한다. 열매 껍질을 벗기면 속이 비어 있고 가운데에 씨가 네 개 들어있다.
<본초강목>에는 '여지는 자양강장제로서 폐기능을 보강하고 소화기능을 원활히 하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보혈하기도 한다'고 되어 있으며 <풍씨금남비록>을 저술한 약물학자 풍초담은 '피부 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여지는 가을철 기운을 북돋는 자양강장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피부 관리에도 그만이다. 신선한 것은 20~40g씩 먹고, 말린 것이라면 12~20g씩 먹으면 된다. 차로 달여 복용하여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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